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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소재 가족 선영에서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 직계 가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도 자리했다.이날 이 회장의 장지로 가는 길에는 에스원 직원들이 나와 길 안내 및 일부 차량 통제를 맡았다. 선영에는 신원이 확인된 사람만 출입이 가능했으며 오전 9시부터 제사를 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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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2.10.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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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홍 초대 LS그룹 회장이 지난 1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7세. LS그룹은 구 회장이 지난 11일 오전 8시께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1946년생인 고(故) 구자홍 회장은 LS그룹을 창업한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과 고 최무 여사의 장남으로,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조카다.동생으로 구자엽 LS전선 이사회 의장, 고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이 있으며, 사촌동생으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전 LS그룹 회장)과 구자용 E1회장, 구자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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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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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주기 추도식이 지난 25일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삼성인력개발원에는 고인을 기리는 흉상도 설치됐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남편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 가족들은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에 있는 선영에서 이 회장의 1주기 추도식을 엄수했다.추도식은 대규모 행사 대신 간소하고 소탈하게 갖자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당초 예상대로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이 부회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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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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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고(故) 구본무 회장 3주기인 20일, 고인에 대한 영상물을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하며 차분하게 추모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사 차원의 별도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이는 생전에 과한 의전과 복잡한 격식을 멀리하고 소탈했던 고인의 뜻과 행적에도 부합하는 차원이라고 LG 측은 설명했다.LG에 따르면, ‘화담의 고객가치 정신을 기리며’라는 제목으로 4분 30초 분량 추모영상이 게시됐으며, LG 안에서 더욱 구체화돼 기본 정신으로 계속 이어가고 있는 고인의 ‘고객 경영’ 철학을 그의 관련 어록과 영상 자료를 통해 기억하고 되새긴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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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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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했던 재산의 60% 이상이 국고와 사회로 환원된다. 생전 약속한 1조원 대의 사재출연 약속을 넘어선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그룹 총수 일가의 '통 큰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삼성전자는 28일 이 회장 유족을 대신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유족이 1조원 규모의 의료 공헌과 미술품 기증, 상속세 12조 이상 납부 등을 통해 생전 고인의 유지를 받든 사회 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모두 포함하면 이 회장이 남긴 유산의 60% 가량을 사회에 내놓는 셈이다.이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역대 최고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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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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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고(故) 구자경 명예회장의 1주기인 14일 추모식 대신 사내 방송을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LG는 이날 고인의 삶을 담은 영상을 방영하고, 임직원들이 차분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별도 추모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상남(上南) 구자경 회장은 1970년 회장 취임 이후 25년간 재임하며 LG의 성장을 이끄는 한편, 화학·전자 산업의 뿌리를 일군 기업가였다. 약 10분 길이의 추모영상은 ‘기업 경영에 있어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불굴의 도전과 개척정신은 바로 미래 지향적인 진취심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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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0.12.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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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78세의 일기로 타계한 한국 재계의 거목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영면에 들었다. 이건희 회장의 유족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은 이날 오전 7시30분쯤 영결식이 진행되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건물 쪽에 들어섰다. 이 회장의 영결식은 가족장으로 치러진 장례처럼 비공개로 진행됐다. 영결식은 유족 및 삼성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여분간 진행됐다.오전 8시21분쯤 상주 이재용 부회장과 다소 수척해진 모습의 홍라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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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0.10.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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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이 회장은 지난 1942년 1월9일 대구에서 고(故)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출생 후 어린 시절 부친의 고향인 의령에서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부친인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는 대구에서 '삼성상회' 운영에 전념하느라 자녀를 돌볼 여력이 충분치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호암이 이건희 회장을 만나는 일은 일년에 한두 차례에 불과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 회장은 할머니를 어머니로 오인할 정도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후 이건희 회장은 여섯 살 무렵 서울 혜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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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안 기자
2020.10.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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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우리나라 스포츠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인물의 공적을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특별공로상을 신규 제정했으며, 고 조양호 회장이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9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전날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참석해 고 조양호 회장을 대신해 수상했다. 고인이 생전 대한민국 스포츠계를 위해 헌신한 활동을 담은 추모 영상을 상영해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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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0.07.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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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식, 어떻게 공유할까요. 개혁의 첫 분수령은 위기의식의 공유입니다. 구성원들의 의식개혁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의식개혁은 과거의 성공스토리 부정과 자족감, 자만심에 대한 자기오류의 인정을 출발점으로 합니다. 개혁이 대부분 이 첫 분수령에서 주저앉는 경우가 많은 이유입니다. 이건희 회장은 이러한 과정을 밟습니다.제일 먼저, 앞서 이야기했듯 핵심인사(삼성전자, 삼성항공, 중앙일보, 비서실팀장)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오게 해 쇼핑을 시킵니다. 우리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삼류인 것을 스스로 인정하게 만들고, 일류제품과의 비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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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8.11.1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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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선대 회장의 인재양성 뜻을 계승하기 위한 '최종현 학술원' 설립에 사재를 기부했다. 24일 SK는 최 회장이 '최종현 학술원'에 SK 주식 20만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646만5472주에서 1626만5472주로 줄었다. SK그룹은 지난 8월 故 최종현 선대 회장 20주기를 맞아 그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이어받아 최종현 학술원을 만들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르면 다음 달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최종현 학술원은 최 회장의 사재출연과 SK계열사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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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8.10.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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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총수 일가 조세 포탈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을 소환 조사했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호영)는 전날 구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구 회장이 LG상사 지분을 LG그룹에 매도하면서 수억원대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직접 행위 당사자는 아니지만 관리 책임에 대해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국세청 고발인 명단에 포함됐다. 검찰은 구 회장을 상대로 관리 책임을 다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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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8.08.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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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이 "내가 받은 혜택을 사회에 어떤 방식이 됐든 환원하겠다는 마음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 선발 유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 뒤 오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했다. 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장학생들을 만난 최 회장은 "여러분은 자원 하나 없는 대한민국의 핵심자산"이라며 "사회와 함께 자란 인재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각자의 성취를 사회와 공유하겠다는 태도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저의 고민은 사회적 가치가 활발히 창출되는 사회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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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팀
2018.06.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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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신경영(프랑크푸르트) 선언'이 오는 7일 25주년을 맞이한다.지난 1993년 이 회장의 '신경영 선언'은 삼성을 기존의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으로 체질을 개선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게 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다.삼성은 변화의 계기가 된 이날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왔다. 지난 2014년 이 회장의 건강이 악화되기 전까진 삼성은 '신경영 선언'의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한동안 매년 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제대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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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팀
2018.06.0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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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신경영'을 선언한 지 25년이 흘렀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라는 일성을 통해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신경영 선언은 1990년대 초 이 회장의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 당시 삼성은 '질' 보다 '외형'을 중시하는 관습에 빠져 있었다. 삼성 경영진은 전년에 비해 얼마나 많이 생산하고 판매했는지 양적 목표에만 집중했다. 부가가치나 시너지, 장기적인 생존전략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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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팀
2018.06.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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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제적가치에 더해 사회적가치까지 강조하는 경영전략을 글로벌 리더에게 강조했다.최 회장은 4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열린 '베이징 포럼 2018' 개막 연설에서 "오늘날 경영환경은 기업들이 경제적가치 창출 뿐만 아니라 '사회 시민'(social citizen)으로서 사회적가치 창출과 같은 더 큰 역할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SK는 이같은 경영환경에 맞춰 기업의 목적함수에 사회적가치를 포함하는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그동안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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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팀
2018.05.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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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지난달 7일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은 위기를 극복하면서 그동안 쌓아 올린 동국제강만의 힘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창립 63주년을 맞아 진행된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철강산업은 구조적인 저성장체제에 돌입한지 오래이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격변의 시대에 오랜 전통의 기업이라고 봐주거나 시장을 양보해주는 경쟁자는 없을 것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부회장은 "미국의 사무엘 이라는 시인은 '청춘'이라는 시에서 청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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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7.07.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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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위트 넘치는 글을 남기면서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 실천 의지를 드러내 화제다.정용진 부회장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달 31일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 테이프 커팅 장면을 공개하면서 '#정답#너밑에나있다'는 글을 올렸다. 자신의 위치가 사진 걸개형 플래카드의 '파트너사' 글자 '너' 밑이라는 의 미다. 이 글에는 1500여개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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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7.06.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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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SK매직 구성원 500여명과 바비큐 파티를 열고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SK네트웍스는 최 회장이 지난달 31일 SK매직 화성공장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SK매직 구성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 회장을 비롯한 SK네트웍스 및 SK매직 경영진은 구성원과의 소통을 위해 주방장 복장으로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돼지고기를 숯불에 직접 굽고 테이블로 서빙했다. 최신원 회장은 이 자리에서 "마음과 마음이 통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된다면 하지 못할 것이 없을 것"이라며 "SK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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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7.06.02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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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전 효성그룹 회장의 지인들이 조 전 회장에 대해 쓴 기고문들을 엮은 '내가 만난 그 사람, 조석래’가 발간됐다. 1일 효성에 따르면 해당 기고문에는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권오규 전 부총리,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등 국내외 정·재·언론계 인사 80여명이 참여했다. 당초 2014년 조 전 회장 팔순에 맞춰 발간하려 했으나 건강 문제와 재판등으로 미뤄졌다가 올해 조현준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펴내게 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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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7.06.02 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