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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그룹 구본준(70) 회장이 자녀에게 LX홀딩스 주식 1500만주를 증여했다. LX홀딩스는 지난 27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 신고를 통해 구본준 회장이 아들 구형모(34) 상무와 딸 구연제(31)씨에게 LX홀딩스 주식을 각각 850만주, 650만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구본준 회장의 LX홀딩스 지분율은 종전 40.04%에서 20.37%로 낮아졌고, 구형모 상무와 구연제 씨의 지분율은 각각 11.75%, 8.78%로 늘었다. 증여 이전까지 구형모 상무와 구연제 씨는 각각 0.60%, 0.26%의 LX홀딩스 지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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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1.12.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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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66) 롯데그룹 회장의 형인 신동주(67) SDJ코퍼레이션 대표이사(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가 보유한 롯데쇼핑, 롯데칠성 보통주를 전량 매도했다. 롯데쇼핑은 지난 3일 신 전 부회장이 보유하던 의결권 있는 주식 19만9563주를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했다.롯데칠성도 이날 신 전 부회장이 의결권 있는 주식 2만6020주를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했다.매각가는 신 전 부회장이 지분을 판 지난 1일 종가 기준으로 롯데쇼핑 168억8303만원, 롯데칠성 34억2163만원이다. 신 전 부회장은 그동안 롯데쇼핑, 롯데칠성에서 지분율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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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1.12.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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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박철완 전 상무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930억원을 세 누나들에 증여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전 상무는 박은형씨, 박은경씨, 박은혜씨 등 총 세 명의 누나들에게 보유 중이던 금호석화 지분 총 45만7200주를 증여했다. 이번 증여로 박은형씨 등 세 사람은 15만2400주를 나눠 가지게 됐다. 주당 단가는 20만3500원이다. 금액으론 310억원에 달한다. 지분 증여에도 박 전 상무는 여전히 금호석화 개인 최대주주다. 박 전 상무의 금호석화 지분율은 종전 9.13%(305만6332주)에서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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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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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금융위)가 지난 13일 진행한 정례회의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 금융위가 이 사장과 이 이사장에 대한 삼성생명 지분을 인정했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그룹 전반에 대한 지배력 등 지배구조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삼성 가(家)는 지난 4월 금융당국에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서를 냈다. 신청서에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삼성생명 지분 20.76%를 이 부회장, 홍라희 여사, 이 사장, 이 이사장 등 4명이 공유한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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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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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칼 주식 21만2500주를 매도해 110억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한진칼 주식 21만2500주를 매도했다. 이에 조 전 부사장의 한진칼 지분율은 지난해 12월 5.79%에서 5.43%로 낮아졌다. 조 전 부사장의 한진칼 주식 매도는 고(故) 조양호 전 회장 지분 상속에 따른 상속세 납부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고모인 조현숙씨는 한진칼 주식 3만7901주를 전량 매도해 20억원가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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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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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한 ㈜두산 대주주들이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출연하기로 했던 두산퓨얼셀 지분 무상증여를 이행했다.두산퓨얼셀이 26일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박 회장 등 ㈜두산 특수관계인들은 보유중이던 두산퓨얼셀 보통주 지분 23%를 이날 두산중공업에 무상 증여했다. 총 1276만3557주이며, 25일 종가 기준으로 6063억원 규모다.두산중공업은 두산퓨얼셀 지분 수증을 통한 자본 확충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게 됐고, 오는 12월 진행되는 유상증자까지 완료하고 나면 재무구조는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두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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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0.11.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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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최성안 사장이 자사주 3만주를 매입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9월 28일 장내 매수를 통해 회사 주식 3만주를 사들였다. 취득단가는 1만50원으로, 총매입금액은 3억150만원이다. 이번 매입으로 최 사장이 보유한 주식은 기존의 9만4255주(0.05%)에서 12만4255주(0.06%)로 증가했다. 이로써 최 사장이 올해 들어 매입한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은 총 8만주로 늘어난다. 최 사장은 지난 2월 3만주, 3월 2만주의 회사 주식을 매입한 바 있다. 삼성엔진어링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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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0.10.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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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일부를 자녀들에게 넘겼다.신세계그룹은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 중 각각 8.22%를 각각 정용진 부회장에게, 정유경 총괄사장에게 증여한다고 28일 공시했다.이번 증여를 통해 이 회장의 보유 지분은 이마트 18.22%, 신세계 18.22%에서 각각 10.00%로 낮아진다. 정 부회장의 이마트 지분은 10.33%에서 18.55%로, 정 총괄사장의 신세계 지분은 10.34%에서 18.56%로 높아지게 된다.신세계그룹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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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령 기자
2020.09.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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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남긴 국내 주식 상속 작업이 31일 마무리됐다. 롯데지주·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롯데쇼핑은 신 명예회장이 가지고 있던 주식을 이날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상속했다고 공시했다.신 명예회장이 보유했던 국내 주식은 롯데지주 보통주 3.10%와 우선주 14.2%, 롯데쇼핑 0.93%, 롯데제과 4.48%, 롯데칠성음료 보통주 1.30%와 우선주 14.15%다. 신 회장은 이 주식 중 약 42%를 상속받았다. 신 전 이사장은 약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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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0.07.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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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반도건설의 계열사들이 한진칼에 의결권행사 허용 가처분에 관한 소송을 제기했다.한진칼은 채권자인 대호개발, 한영개발, 반도개발이 지난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결권행사 허용 가처분에 관한 소송을 신청했다고 5일 공시했다. 대호개발, 한영개발 반도개발은 반도건설의 계열사다.대호개발, 한영개발, 반도개발은 각각 보유한 보통주 214만2000주, 221만주, 50만주에 대해 올해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를 허용하라며 소송을 냈다.KCGI,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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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20.03.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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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이 내년 1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합병하고 사명을 한화솔루션으로 바꾼다. 핵심사업인 화학과 신성장사업인 태양광과 첨단소재를 통합함으로써 경영 효율화를 통한 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사장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전략부문장을 맡아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는 전망도 나온다.한화케미칼은 내년 1월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등을 담은 정관 변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한화케미칼은 2010년 3월 한화석유화학에서 현재 사명으로 변경한 뒤 약 10년 동안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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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12.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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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1주당 중공업株 0.248주로 교환…유동성 위기 의식한 듯두산중공업이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두산건설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전환하는 안을 결의했다. 경영난에 시달리던 두산건설은 199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지 23년 만에 상장폐지된다.이날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회사 측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현재 보유 중인 두산건설 지분 89.74%(9월말 기준) 외 잔여 주식 전량을 확보할 계획이다.향후 일정에 따라 두산건설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1주당 두산중공업 신주 0.2480895주를 배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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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12.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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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주사 한진칼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한진칼은 최대주주가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외 11명에서 조원태 회장 외 12명으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한진칼은 조 전 회장의 별세에 따른 상속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조 전 회장의 지분 상속에 따라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지분은 2.32%에서 6.46%로 증가했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지분은 2.29%에서 6.43%로,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2.27%에서 6.42%로 각각 증가했다.조 전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도 상속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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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10.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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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10.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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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09.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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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09.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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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09.1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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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09.1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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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09.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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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의 총수들이 1%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털끝' 지분으로 그룹 전체를 지배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수년간 추이를 보면, 총수일가가 직접 보유한 지분은 점차 낮아졌지만 대신 계열사를 통한 지분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전체 그룹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금융보험사·공익법인·해외계열사 등을 활용한 우회적 계열출자 사례는 더 늘어난 것으로도 분석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5일 발표한 '2019년 대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그룹 51개의 내부지분율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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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09.05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