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만 8만주 매입…"책임경영 차원"

삼성엔지니어링은 최성안 사장이 자사주 3만주를 매입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9월 28일 장내 매수를 통해 회사 주식 3만주를 사들였다. 취득단가는 1만50원으로, 총매입금액은 3억150만원이다. 

이번 매입으로 최 사장이 보유한 주식은 기존의 9만4255주(0.05%)에서 12만4255주(0.06%)로 증가했다. 이로써 최 사장이 올해 들어 매입한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은 총 8만주로 늘어난다. 최 사장은 지난 2월 3만주, 3월 2만주의 회사 주식을 매입한 바 있다. 

삼성엔진어링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 차원"이라며 주식 매입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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