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연탄봉사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김장봉사에 나섰다. 

최 회장은 22일 경기도 수원에서 SK네트웍스, SKC 등 관계사 구성원 220명과 함께 '2019 행복나눔 김장 봉사'에 참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상공회의소, 경희대 직원들도 행사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8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복지관, 쪽방촌,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신원 회장은 지난 7일에도 SK네트웍스와 자회사 구성원 60명과 서울 노원구 104마을에 찾아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연탄 4만5000장과 쌀 300포, 김치 300박스를 전했다. 지난 6일에는 국제평화지원단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최신원 회장은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야 주변 이웃의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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