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24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도 총회를 개최하고 제36대 총동문회 회장에 이홍기 골드라인그룹 회장을 재추대했다.

이홍기 골드라인그룹 회장은 한양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금호실업(종합상사)을 시작으로 ㈜금호 이태리 밀라노, 미국 뉴욕 지사장을 거쳐, 미국 GOLD LINE INC.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1989년부터 골드라인그룹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사)한국통합물류협회 부회장, (재)국제연맹합기도 회장,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사장,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 공동대표 및 재정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동아일보 ‘2017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CEO’수상 등 많은 업적을 쌓고 있다.

한편, 골드라인그룹은 물류환경의 대변혁을 가져온 진일보한 파렛트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물류기기 전문제조 기업으로서, “물류표준화가 곧 경쟁력이다.”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가장 핵심적이면서도 최적화된, 그리고 친환경적(Eco Logis)인 물류기기의 공급을 통해 물류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

이홍기 회장은 “기수별 동문회의 회장들과 정례적인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4000여 명의 동문회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총동문회로서, 사회에 봉사하는 경영인의 모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전경련 국제경영원(IMI)의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으로 1980년 설립되었다. 본 과정의 수료생은 2018년 말 기준으로 78기까지 4000여 명의 기업인들이 활동하며, 수료동문의 경영정보교류 및 친교를 위하여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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