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마음이 마음에게’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활동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롯데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80곳의 난방 설비를 개선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 등 100곳에도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비중을 확대했다. 롯데가 지난해까지 기부한 누적 금액은 26억원으로, 복지시설 2242곳과 개인가정 1288곳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롯데는 ‘재난재해 회복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올해 3월과 8월 발생한 산불, 집중호우로 지금까지도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피 생활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세면도구, 마스크, 충전기,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 재난구호상품권을 확보해두고 있다.

롯데물산의 경우 자원 순선환에 동참하고 1인 가구 대상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롯데물산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오피스 입주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더 마루’를 진행했다. ‘더 마루’는 임직원들이 쓰지 않는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물품 판매 금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 프로젝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과 소아암 아동들이 함께 ‘천사들의 합창 시즌4’ 공연을 열었다. 

총 3곡의 합창을 위해 샤롯데 봉사단 8명과 소아암어린이 26명은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 간 정기적으로 모여 연습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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