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클로바 램프가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1'을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상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약 5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그해 출시된 제품들 중 가장 혁신적이었던 제품들을 총 28개 부문에 걸쳐 선정한다. 이 제품들은 2021년 1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CES의 ‘이노베이션 어워드 쇼케이스’에 전시된다.

클로바램프는 기기에 접목된 ▲문자 인식 ▲이미지 인식(CLOVA Vision) ▲음성 합성(CLOVA Voice) ▲음성 인식(CLOVA Speech) ▲자연어처리 기술이 일상 생활에 이질감없이 스며들어, 아이들의 책 읽기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번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한, 클로바램프는 이와 같은 기능은 물론, 주변 환경을 해치지 않는 색과 곡선형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영국의 DEZEEN 어워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클로바램프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네이버는 올해 연말까지 클로바램프 특별전을 진행한다. 클로바 램프 제품 단독 구매 시 최대 38%, 도서 패키지와 함께 구매 시에는 최대 5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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