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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 피한 대치·잠원 '르엘'…최고 청약경쟁률 461대 1
최자령 기자 | 승인 2019.11.12 09:36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정 이후 강남지역에서 첫 분양에 나선 '르엘 대치'와 '르엘 신반포 센트럴'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선보이는 '르엘 대치' 1순위 청약 결과 31채 모집에 6575명이 몰려 평균 212.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1채만 모집한 전용면적 77m²T 평형의 경우 4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5㎡T 평형도 1가구 모집에 332명이 접수했다. 또 전용면적 77㎡B(313.7대 1), 77㎡A(285.8대 1), 59㎡T(183.0대 1), 59㎡(138.6대 1) 등도 모두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이 진행된 '르엘 신반포 센트럴'도 135가구 모집에 1만184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82.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전용면적 59㎡ 평형은 229.4대 1, 84㎡A 평형은 158.0대 1을 기록했고, 84㎡B 평형은 60.7대 1,  84㎡C 평형은 5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부는 지난 6일 이들 단지가 위치한 서초구 잠원동과 강남구 대치동을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을 지정했다. 두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이전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내년 4월29일까지 유예기간 이전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해 상한제 적용을 피했다.

최자령 기자  j2ar@tycoon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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