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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복지재단, 대표이사직 신설...이서현 이사장, 이사회 역할 집중지난 4월 이사회 통해 김성원 신임대표 선임
최영규 기자 | 승인 2019.07.23 06:12

삼성복지재단이 대표이사직을 신설해 이사회와 역할을 분담키로 했다.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이사회 역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복지재단은 올해 초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직을 신설하고 김성원(54) 신임대표를 선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지난 4월 1일 취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삼성복지재단에 입사해 현재까지 근무해오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말 삼성물산 사장에서 물러나 올해 1월 1일 삼성복지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4년이다. 이 이사장은 이사회 의장으로 재단 업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복지재단 관계자는 "재단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이사장직과 대표직을 별도로 두게 된 것"이라며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복지재단은 '함께 잘 사는 사회'라는 삼성의 제2 창업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1989년 이건희 회장의 사재출연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드림클래스 장학사업 및 어린이집 보육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최영규 기자  tycoon@tycoon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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