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Today News IT/AI/게임산업
SK텔레콤, 1분기 영업익 3226억…"통신수익 감소 완화"1분기 매출 4조3349억,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
최영규 기자 | 승인 2019.05.07 11:27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매출이 4조3349억원, 영업이익은 322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통신수익 감소가 완화되고, 보안 사업 등이 성장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이동전화 수익 감소를 마케팅 비용 효율화와 11번가 손익분기점(BEP) 달성 등 자회사 실적 개선을 통해 상쇄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감소하는데 그쳤다.

당기순이익은 반도체 경기 하락 영향으로 자회사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46.1% 감소한 3736억원으로 집계됐다.

◇통신 수익 감소 완화, 보안사업 등 성장두각

1분기 매출은 이동전화 수익 감소폭 안정화와 보안 사업 매출 기여 효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상승했다.

이동전화 매출은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및 기초연금 수급자 요금 감면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1분기 가입자당 매출(ARPU) 역시 요금 인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3만645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핸셋 가입자가 1분기 12만7000명 순증하고, 데이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매출 감소폭이 완화됐다.

보안사업 매출은 1분기 ADT캡스 가입자 확대 및 신규 사업 성장, SK인포섹 연결 효과로 전 분기 대비 27.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NSOK 합병 후 조기 안정화를 통한 효율성 개선 및 SK인포섹 연결 효과로 전 분기보다 48.9% 상승했다.

미디어는 IPTV를 중심으로 견조한 수익 성장을 보였다. 1분기 IPTV 매출은 가입자 및 콘텐츠 이용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한 3156억원을 기록했다. IPTV 가입자는 11만9000명 순증해 누적 485만명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서비스인 UHD 가입자 비중은 올해 3월 말을 기준으로 57%를 기록하며 상승 추세다.

커머스 사업은 T커머스 사업 경쟁력 강화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커머스 매출은 SK스토아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199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익은 11번가의 분기 손익분기점(BEP) 달성과 SK스토아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49억원, 전분기 대비 176억원 개선돼 분기 흑자 전환했다.


◇4대 사업부 중심 균형 성장으로 실적 개선 기대

SK텔레콤은 올 1분기부터 수익 감소세가 완화되고, 향후 5G 서비스가 확대되면 실적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달 3일 세계 최초 5G B2C 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은 5G 초시대를 선언하고 초기 서비스 품질 안정화는 물론 네트워크 보안과 운용 기술, 국내외 ICT기업과의 긴밀한 제휴 등을 활용해 차별화된 5G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5G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디어, 보안, 커머스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꾸준히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는 IPTV 가입자 성장과 모바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 확대, 신규 콘텐츠 및 서비스 확보 등을 위해 다양한 방송사업자와 5G 기반의 뉴미디어 사업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또 디지털 광고전문기업 인크로스 인수 등을 통해 기존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과의 시너지와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기대된다.

보안 사업은 SK ICT 패밀리로 합류한 보안 자회사 ADT캡스와 SK인포섹을 중심으로 SK텔레콤의 ICT기술을 아우른 융합보안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커머스 사업은 소모적인 가격, 배송 경쟁을 배제하고 건강한 성장과 커머스 포털서비스를 지향한 11번가의 운영 전략이 성과를 거두며 분기 기준으로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향후 SK텔레콤 자회사로 편입된 T커머스 채널을 운영하는 SK스토아와 11번가의 협업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계획이다.

윤풍영 코퍼라이트 센터장은 "4대 사업부의 균형있는 성장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R&D 영역의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회사가 지향하는 뉴 ICT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경영실적도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규 기자  tycoon@tycoonpost.com

최영규 기자  tycoon@tycoonpost.com

<저작권자 © 타이쿤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영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타이쿤미디어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6653)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14길36 현대전원오피스텔 6층 603호  |  대표전화 : 02-535-8119  |  팩스 : 02-535-8110
등록번호 : 서초 라 00181  |  발행인 : 최영규  |  편집인 : 최영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영규
Copyright © 2019 타이쿤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