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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김윤 삼양그룹 회장 "경영진부터 디지털 마인드로 무장해 혁신 추진해야"
최영규 기자 | 승인 2019.01.11 15:43
삼양그룹 김윤 회장(가운데)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를 경영진과 함께 방문했다. (사진=삼양그룹 제공)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를 경영진과 함께 참관했다고 그룹 측이 11일 밝혔다.

김 회장은 10일(현지시간) 김영환 삼양사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순철 삼양사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CES를 찾아 최신 IT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삼양그룹의 경영진이 CES를 단체로 참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차량, 전자기기를 중심으로 3D프린팅, 인공지능(AI), 드론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둘러보며 삼양그룹이 주력으로 하는 화학, 식품, 패키징, 의약바이오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찾았다.

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업 인사이트를 경영진과 공유했다.

삼양그룹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책임경영, 성장추구와 함께 디지털 혁신을 제시하며 그룹 전체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도 경영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함께 업종을 초월한 융합 기술 발굴을 목표로 사업 대표, CTO, 연구소장 등이 대거 참가했다.

김 회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의 본질을 재정의 하는 수준을 목표로 디지털 혁신에 주력해야 한다"며 "경영진과 임원이 디지털 마인드로 무장해 기술 이해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CES에서는 폴리카보네이트를 중심으로 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 주력 사업인 삼양사 AM BU가 특히 주목을 받았다. 이 플라스틱은 국내외의 자동차 부품 및 완성차 제조 업체, 전기·전자 관련 업체로 공급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정보전자 소재도 공급 중이다.

최영규 기자  tycoon@tycoon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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