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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전년 개장일보다 지분가치 반토막대한민국 주식부호 '1조원 클럽'도 대부분이 지분가치 크게 하락
최영규 기자 | 승인 2019.01.03 11:11

새해 증시 개장 첫날 대한민국 주식부호 1조원 클럽의 지분 가치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다만 부친으로부터 지분을 물려받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80.4%나 증가했다. 벤처신화의 주인공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도 의외로 선방, 4.6% 증가했다.

타이쿤리서치센타가 1월2일 개장 증시 첫날 종가기준으로 상장계열사 주주들의 지분을 평가한 결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경우 무려 4조9445억 원 상당이 증발했으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또한 4조2578억 원 상당 지분가치가 반토막 났다.

이밖에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1조7218억 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조6913억 원), 최태원 SK그룹 회장(1조3925억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조2467억 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1조1321억 원) 등도 1조원 이상 증발했다.

최영규 기자  tycoon@tycoon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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