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나눔 활동은 한화테크윈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지상방산,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 등 성남시 판교 R&D 센터 내 위치한 5개사와 성남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했다.

성남시청에서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시작으로, 한화 5개사 임직원들과 성남시 택시 운전자 3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산타 복장을 하고 일일 성남 산타로 활약한 참여자들은 성남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400가구를 방문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연말 이웃사랑으로 보답하고자 시 관계자들과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국내 최고의 시큐리티 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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