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 인근에 있는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정영채 사장과 임직원 50여 명이 쪽방촌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연탄 2000장과 5kg짜리 쌀 500포대, 3kg짜리 김치 50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에 정기적으로 나눔 봉사를 해왔다.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겨울나기 필수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나눔 봉사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에서 쓰인다.
NH투자증권은 총 39개의 사내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을 찾아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최자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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