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임직원 50여 명이 지난 13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8.12.14.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005940)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 인근에 있는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정영채 사장과 임직원 50여 명이 쪽방촌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연탄 2000장과 5kg짜리 쌀 500포대, 3kg짜리 김치 50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에 정기적으로 나눔 봉사를 해왔다.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겨울나기 필수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나눔 봉사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에서 쓰인다.

NH투자증권은 총 39개의 사내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을 찾아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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