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김명수(사진) EPC(설계조달시공)경쟁력강화 TF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로 입사해 경영지원실 지원팀장, 삼성미래전략실 전략2팀장,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지원총괄 등을 역임한 재무통이다.
 
지난해 말 삼성물산으로 이동해 EPC경쟁력강화 TF장을 맡아 건설, 조선, 중공업 사업역량 제고에 기여했다.
 
삼성물산은 "김 사장이 EPC사업 안정화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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