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넥슨은 올해 3분기 매출 6961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 순이익 223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15%, 영업이익 4%, 순이익 14% 증가했다. 

해외 시장과 모바일 시장에서 고른 호조세를 보였다.

지난 상반기에 반기 최초로 누적 1조원을 돌파(1조 203억원)한 해외 매출은 이번 분기에도 호조세를 유지,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한 4635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한 1636억원으로 역대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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