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는 지난 1일 경기 이천에 있는 그룹 산하 교육연구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임직원과 가맹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23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인사 등 주요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우수 임직원 표창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2018.9.3(사진=제너시스BBQ 제공)

국내 1세대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가 창사 23주년을 맞아 프랜차이즈 문화 선도기업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1일 경기 이천에 있는 그룹 산하 교육연구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임직원과 가맹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23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인사 등 주요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우수 임직원 표창을 실시했다.
 
 윤홍근 회장은 행사에서 "올 상반기는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프랜차이즈 문화와 공정경쟁 풍토 조성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너시스BBQ는 혁신 인사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조기 정착과 전반적인 급여 인상, 일과 후 PC오프제도, 근무환경 개선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변화를 제시했다.
 
 또 아프리카 구호개발을 위해 그간 모금한 1억2000만원의 기금도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에 전달했다.
 
 제너시스BBQ는 고객이 BBQ치킨을 주문할 때마다 본사와 가맹점이 치킨 한 마리당 각각 1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아오고 있다.

 또 최고 임직원과 가맹점을 선정하는 BBQ 명예의전당 헌정식도 진행했다. 이봉희 GNS로지스틱스 사장(67), 김인겸 BBQ 둔촌점 사장(67) 등이 명예의전당에 헌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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