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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허가를 받기 위해 성분을 속인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웅열(64)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코오롱그룹은 구속 여부에 대해 "특별한 입장은 없다"면서 담담한 심정으로 지켜본다는 입장이다.3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 이 전 회장의 약사법 위반,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시세조종 등), 배임증재 등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당초 29일 오전 9시30분 구속
검찰/법조
타이쿤포스트
2020.06.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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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불법 경영승계 의혹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불기소하라는 권고를 내린 가운데, 검찰의 최종 기소 여부 판단을 앞두고 다양한 견해가 나오고 있다.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에 대한 '기소 강행'을 압박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수사심의위 제도의 취지와 전문성을 훼손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권고를 존중해야 한다는 반박도 이어진다.2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검찰수사심의위는 이 부회장의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 수사 기소 여부를 심의한 뒤, 검찰에 수사 중단과 불기소를 권고했다. 구체적 표결 결
검찰/법조
타이쿤포스트
2020.06.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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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4일 '지난 2015년 삼성이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을 위해 삼성증권을 통해 주가를 불법 관리했다는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고 보도한 한 방송 뉴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삼성 측은 이날 방송 이후 해명자료를 통해 "이는 해당 증권사의 신뢰를 심각히 훼손할 수 있는 일방적 주장으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당시 자사주 매입은 사전에 매입 계획을 투명하게 공시하였고, 매입 절차를 정한 관련 규정을 엄격히 준수,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했다.또 해당 방송은 당시 합병에 반대한 엘리엇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 과
검찰/법조
타이쿤포스트
2020.06.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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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허가를 받기 위해 성분을 조작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을 처음으로 소환해 장시간 조사했다.검찰은 이 전 회장이 인보사 허가를 받기 위해 성분을 조작하고 허위 서류를 제출하는 등의 범행 전반에 어느 정도로 관여돼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창수)는 전날 오전 9시40분께 이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조사는 15시간만인 이날 새벽 1시45분께 종료됐으며, 이 전 회장은 새벽 4시20분께까
검찰/법조
타이쿤포스트
2020.06.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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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격 논란에 휩싸인 양창수 전 대법관이 '이재용 수사심의' 위원장 직무를 회피하면서, 검찰이 삼성과의 '3라운드' 전초전에서 기선을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법원의 구속영장 심사와 부의(附議)심의위원회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신 검찰은 1년7개월간 이어온 수사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 전 대법관은 전날 출입 기자단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오는 26일 개최되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현안위원회(수사심의위)에서 위원장 직무 수행을 회피하겠다고 밝혔다.과거 판결 및 칼럼과 가족관계 등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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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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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불법 합병 및 회계부정 의혹으로 수사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판에 넘기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는 26일 개최된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 산하 수사심의위는 이달 26일 현안위원회를 소집해 이 부회장 등의 공소제기 여부에 대한 심의기일을 진행한다.수사심의위는 이같은 일정을 이 부회장 변호인단 등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안위는 심의 당일 결론을 도출할 전망이다.관련 규정에 따라 현안위 심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현안위는 논의를 거쳐 일치된 의견을 도출하고, 만약 이견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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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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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위원, 오후 2시부터 심의…부의 결론 내려"사안 중대성 등 고려 소명의 시간 부여 취지"수사심의위 소집하면 수사 계속 여부 등 논의강제성 없지만…불기소 결정 내면 수사팀 부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불법 경영 승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는 것이 적절한지를 판단하기 위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소집된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검찰시민위원들로 구성된 부의(附議)심의위원회는 이날 '삼성그룹 불법 합병 및 회계부정 사건'을 수사심의위에 부의하기로 의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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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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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부동산 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손혜원 전 의원에 대해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찬우 판사 심리로 열린 손 전 의원의 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위반,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다.또 함께 부동산을 매입한 손 전 의원의 보좌관 A씨에겐 징역 2년6개월을, 손 전 의원에게 부동산을 소개한 B씨에겐 징역 1년을 요청했다. 아울러 손 전 의원과 A씨가 차명취득했다고 검찰이 판단한 부동산에 대해서 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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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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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과 운전 기사 등에게 상습적으로 폭행 및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71)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해 검찰이 새로운 공소사실을 추가해 더 높은 형을 구형했다.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부장판사 권성수·김선희·임정엽) 심리로 9일 진행된 이 전 이사장의 상습특수상해 등 혐의 5차 공판에서 "(이 전 사장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구형한 징역 2년보다 6개월 더 높은 형이다.검찰은 "추가 고소인은 이 전 이사장의 구기동 자택 등에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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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0.06.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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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영장이 기각되자 외신들도 일제히 이 내용을 보도하며 관심을 드러냈다.AFP통신은 "합병사건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뇌물공여) 재판과는 별개지만 세계 경제 12위국의 산업을 지배하는 재벌인 삼성그룹에 어려움을 더 한다"고 8일(현지시간) 전했다.통신은 삼성의 전체 매출은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5분의 1에 해당한다며 삼성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보도했다.법원은 이 부회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결정과 관련한 사유를 설명하면서 "기본적 사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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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0.06.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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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경영승계' 혐의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시간30분에 걸쳐 구속심사를 받은 뒤 구치소로 이동했다.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이 부회장 등의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혐의,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이 부회장에 대한 심사는 오후 7시께 종료됐다. 다만 이어 오후 7시15분께부터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팀장(사장)에 대한 심사가 진행돼 이 부회장은 법정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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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0.06.09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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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과 관련한 시세조종은 결코 없었다고 반박에 나섰다.삼성은 5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성사를 위해 주가를 의도적으로 띄운 정황이 있다는 보도와 관련, 변호인 측에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며 당시 시세 조정은 결코 없었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삼성물산이 주가 상승을 막기 위해 당시 카타르 복합화력발전소 기초공사 수주 공시를 2개월 지연했다는 것도 검찰 수사에서 인정되거나 확인된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삼성 변호인단은 제일모직이 자사주 대량 매
검찰/법조
타이쿤포스트
2020.06.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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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정몽진 KCC 회장을 소환했다.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도 검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이날 오전 정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이 정 회장을 소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사건과 함께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검찰/법조
타이쿤포스트
2020.05.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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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지분의 공동보유계약을 맺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 등 '3자 주주연합'이 대한항공 리베이트 수수 의혹에 대한 관계 당국의 수사를 재차 촉구했다.주주연합은 6일 프랑스 고등법원 판결문 전문을 공개하고 2차 성명을 통해 "에어버스로부터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관계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주주연합은 지난 4일에도 '대한항공 리베이트 수수 의혹에 대한 한진칼 주주연합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주주연합은 "조원태 대표이사는 2007년부터
검찰/법조
최영규 기자
2020.03.07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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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4300억원대 배임·횡령을 저지른 혐의로 항소심에서 보석이 취소돼 법정구속된 이중근(79) 부영그룹 회장이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회장 측 변호인은 지난 2일 대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이 회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부영주택 등의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과정에서 불법으로 분양가를 조정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방법 등으로 4300억원대 횡령·배임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은 이 회장에게 징역 5년에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 다만 실형 선고에도 "상당 공소사실이 무죄가
검찰/법조
최영규 기자
2020.03.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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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사를 누락, 허위의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에 대해 대법원이 판단을 내린다.27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이날 오전 김 의장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상고심 선고를 진행한다.김 의장은 지난 2016년 카카오가 상호출자 제한기업으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공정위에 그룹 계열사 5곳을 누락한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이에 김 의장은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1심은 "김 의장이 허위의 자료가 제출됐다는 사실 자
검찰/법조
최영규 기자
2020.02.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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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현 CJ그룹 장남 이선호(30)씨가 항소심에서도 구속을 피했다.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형두)는 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또한 재판부는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추징금 2만7000원도 선고했다.1심 판결과 비교하면 형량이 그대로 유지된 가운데 보호관찰과 약물치료 강의 수강 명령이 추가됐다. 형이 확정되면 이씨는 보호관찰소에 신고하고 4년간 보호관찰 대상이 된
검찰/법조
최영규 기자
2020.02.0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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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4300억원대 배임·횡령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중근(79) 부영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보석이 취소되며 법정구속됐다.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과 달리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벌금 1억원은 1심과 같이 유지했다.재판부는 1심의 유무죄 판단을 상당 부분 유지하면서 "이 회장은 부영의 사실상 1인 주주이자 최대 주주인 동시에 회장으로 자신의
검찰/법조
최영규 기자
2020.01.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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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총수 일가의 회삿돈 유용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조석래(84) 전 회장 부자를 검찰에 넘긴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효성그룹 조 전 회장과 아들 조현준(51) 회장을 기소의견으로 오는 13일 송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조 전 회장 등은 개인 형사사건 변호사 선임비용을 회사자금으로 지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조 전 회장 등이 2013년 이후 회삿돈 횡령, 분식회계, 비자금 조성 등에 관한 수사에 대응하면서 회삿돈으로 전관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다.앞서 조 전 회
검찰/법조
최영규 기자
2019.12.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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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대표를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종오)는 이날 조 대표를 배임수재 및 업무상횡령,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검찰은 조 대표가 협력업체로부터 납품 등을 대가로 수억원을 받고 계열사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의심한다. 또 차명계좌 등을 통해 범죄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보고 수사해왔다.한국타이어의 조세포탈 혐의에 대한 국세청 고발 건을 조사하던 검찰은
검찰/법조
최영규 기자
2019.12.09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