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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원인과 진행 3단계 암 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엔 원인이 있다. 그 근본 원인을 알아내지 못하고 그저 눈에 보이는 암 조직만을 없애기 위한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의 치료만 한다면 암을 아무리 조기 발견해 치료했다 할지라도 재발하게 될 것이다.나에게 암이 발생한 것은 내가 살아온 방법이 무언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잘못된 생활방식이나 원인이 된 부분을 고치지 아니하고는 아무리 치료를 잘 했다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실제 우리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이 암이 재발돼 입원한 분들이다.내가 바뀌지 않고서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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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2015.12.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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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났다. 이 사고만큼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국론이 분열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갈등을 안겨준 사건도 없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사고왕국’이라고 할 정도로 사고가 참으로 많았고 세월호 사고보다 더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더 끔찍한 사고도 있었다. 그런데 아직도 세월호 사고의 성격을 두고 교통사고냐 아니냐는 논란까지 사라지지 않고 사고처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이토록 오랜 기간 그리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정치적․사회적으로 논란이 일고 시위와 충돌이 많았던 사건사고가 또 있었을까.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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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남
2015.12.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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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으로 ‘스님’은 승려가 자신의 스승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스승님의 준말이 스님이다.석가모니의 제자로서 최초의 승려가 된 이는 녹야원(鹿野苑)에서 첫 설법을 들은 다섯 비구다. 이들에게 스승은 위대한 부처님인 만큼 부처님의 제자들도 아라한과를 성취해 그 제자들에게 ‘스님’이라 불렸을 것이다. 그런데 아무한테나 ‘스님’이라고 불러도 되겠느냐는 의문이 생긴다. 티베트 불교의 달라이라마와 같은 분은 ‘(위대한) 스(승)님’이 맞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는 ‘승려’를 높여 이르는 말로 ‘스님’을 남용한다.최근 한 SNS를 보면 어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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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겸
2015.12.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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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땅, 은둔의 나라로 알려진 미얀마. 아세안에서 손꼽히는 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이자 주요 민족인 버마족을 비롯해 산족, 카렌족, 카친족, 몬족, 인따족 등 수많은 소수민족이 각자의 고유한 언어와 풍습을 간직한 채 공존하고 있다.미얀마 사람에게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일상생활이다. 전 인구의 90% 이상이 불교도인 이곳 미얀마 전역에는 수많은 사원과 불탑이 있어 종교적 신비를 더한다.은둔의 이미지를 벗고 세계를 향해 문을 열고 있는 미얀마의 아침은 수도승들의 탁발로 시작된다.양곤에서 만달레이로 이어지는 옛 도로를 따라 북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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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겸
2015.12.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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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서울행 고속버스표를 사서 버스에 타려고 줄을 서서 기다린다. 여느 때 같으면 검표원이 표를 검사하고 반쪽을 찢어 주는데 오늘은 그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버스에 올라타니까 운전기사가 표를 검표기계에 넣으라고 한다. 아! 검표원 일자리가 없어졌구나.정부가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특히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정책에 꼭 빠지지 않는 문구가 있다.“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겠다”이런 말을 언론에서 볼 때마다 나는 이런 의문이 든다.우선 좋은 일자리가 어떤 것인가. 급여가 높은 일자리가 좋은 일자리인가, 대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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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남
2015.12.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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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라는 치료를 위해 실제로 통합의학을 적용하여 담양 대덕의 편백 숲속에 자리한지 벌써 4년이 되어가고 있다. 생각해보면 병원 설립 초기에는 통합의학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한 시절 막연히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통합적인 개념정도로 인식이 되어 있었다.대부분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현대의학이 중심이 되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암 치료에 있어서 암을 치료할 수 없다는 한계도 있지만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 방법이 부작용이나 후유증은 심하다는 문제가 있다.항암치료를 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항암치료를 하면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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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2015.12.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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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 칼럼은 할 말이 많아서 두 꼭지로 만들었다. 사회적 자본의 핵심인 신뢰와 이를 잘 지키는 것이 약속인데, 우리 사회는 그것을 헌신짝 취급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특히 기업 노사현장에서 약속은 존립과도 관련돼 있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 하나는 ‘악법도 법’이라 했던 소크라테스를 통해 법외노조 판결을 받은 전교조 문제를 짚어봤다. 이 둘의 문제는 결국 신뢰와 약속이다.우리는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을 신뢰하고 그런 사람하고 관계를 가지길 바라고 그렇지 않으면 상대하기를 주저한다.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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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남
2015.12.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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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는 국민 모두가 긍지를 가지고 지켜 내려오는 몇 가지 전통들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버큰헤이드號를 기억하라”는 것이다. 항해 중에 예기치 않은 재난을 만나면 선원들이나 승객들은 서로서로 상대방의 귀에 대고 조용하고 침착한 음성으로 “버큰헤이드 호를 기억하라”라고 속삭인다.영국의 해군 수송선해양 조난사고에서 유래된 이 전통 덕분에 오늘날까지 수없이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렸다.일찍이 인류가 만든 수많은 전통 가운데 이처럼 지키기 어렵고 고귀한 전통은 아마 다시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용기를 필요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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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5.12.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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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에서 좀 눈에 안 띄었으면 하는 게 있다. 우선 방송에서 목욕탕 휴게실 같은 곳에서 ‘수건을 둘러쓰고 수다를 떠는 연예인’프로그램을 대폭 줄었으면 좋겠다. 특별할 것도 없는 얘기로 전파 낭비를 안 했으면 한다. 연예인 스스로 망가져 웃음거리가 되고 이것에 멍 때리는 시청자가 애달프다.한번 연예인이 되면 평생 연예인이라 늘어난 종편, 케이블 방송이 잊혀져가는 연예인들에게 활로를 열어줬다는 게 그나마 성과일지….국민의 방송에서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수신료로 제작되었습니다’라는 자막도 그만 내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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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5.12.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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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월호’침몰사건의 원인과 인명구조작업 과정을 분석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교훈을 얻게 되었다. 그것은 위급한 상황에서는 ‘머리로 판단하는 교육’보다 ‘몸으로 행동하는 훈련’이 더 절실하다는 사실이다.이번 침몰사고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이 우선 배를 침몰시킬 지경이 되도록 만든 해운사의 무리한 증축과 선장을 위시한 선원들의 평형수 부족과 과적 그리고 그것을 묵인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다.그보다 더 우리가 더 격분하는 것은 바로 선장과 선원들이 학생 등 선객을 구출하기 보다는 자기부터 탈출하려고 했다는 점이고 그 다음으로 배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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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남
2015.12.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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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전세계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시장이 2020년까지 약 3090억 달러에 이르고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에서 헬스케어 산업이 전체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15%(약 2850억 달러)의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또한 세계적인 네트워크장비 업체인 시스코는 향후 10년 동안 사물인터넷 시장이 14조4000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헬스케어 산업이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1조 달러(약 7%)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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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5.12.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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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2기 경제팀은 지난해 7월 세월호 사건 등으로 경제가 굉장히 가라앉은 상황에서 출범했다. 이에 경제 회복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기 위해 과감한 정책 전환을 시도하며 안간힘을 써왔다.우선 거시경제정책을 최대한 확장적으로 전환했고 내수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택시장 활성화, 가계와 기업의 소득 선순환 구조 형성, 공공부문 체질개선과 금융보신주의 타파, 창조경제, 유망 서비스업 육성 등 경제혁신 정책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그 결과 지난해 우리 경제는 3.3% 성장하면서 조금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취업자 수가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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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5.12.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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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대표들 평창·제주서 머리 맞대재계 인사들이 한국 경제 도약과 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23일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각각 평창과 제주도에서 3박4일 간의 일정으로 2014 하계포럼을 열었다.전경련은 300 여명의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14 전경련 CEO 하계포럼’을 개최했다.전경련 하계포럼은 매년 7월 말 기업 CEO 등 경제계 인사들이 모여 그해의 경제·산업계 이슈를 논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2014 전경련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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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5.12.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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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일상생활과 산업구조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다가오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에는 더 많은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격변의 시기에는 기업들이 어떻게 혁신을 하느냐에 따라 승자와 패자로 갈린다. 코닥, 블랙베리, 모토롤라, 노키아 등은 ICT 기술과 함께 등장한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에 밀려 도태 되거나 다른 기업에 인수됐다.한국에도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코닥의 딜레마’에 빠진 IT기업들이 있다.대표적으로 MP3 ‘아이리버’를 제조하는 레인콤을 들 수 있다. 2000년대 MP3 판매량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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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5.12.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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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위해서라면 빚을 내서라도 도와주려고 하는 부모님들의 자녀사랑에 그저 고개가 숙여질 뿐이다. 강의를 위해 주최 측에서 보내준 승용차를 타고 가면서 운전기사님에게 이야기를 듣고 나로서는 “지금과 같은 인생100세 시대에 자녀사랑도 좋지만 자신들의 노후도 생각해야 할 게 아니냐”는 원론적인 대답밖에 할 수 없었다.“저는 금년 나이 62세입니다. 기업과 용역계약을 맺어 오늘처럼 운전을 해서 한 달에 150만원 정도 법니다. 그리고 국민연금을 월 50만원 정도 받습니다. 다행히 빚은 없고 부부 모두 건강해 큰 문제가 없습니다. 재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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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5.12.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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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아 피천득 선생의 수필‘ 나의 사랑하는 생활’에“ 나는 우선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 지금 돈으로 한 5만 원쯤 생기기도 하는 생활을 사랑한다”는 대목이 나온다. 프린스턴 대의 카너먼과 디턴 교수는 연 소득이 7만5000달러(약 7700만원) 수준으로 늘어날 때까지는 행복감도 같이 커지지만 그 이상 증가하면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경제적 측면에서 피천득 선생의 수필처럼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 즉 실질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이 아닐까. 살면서 어쩔 수 없이 지불해야 하는 고정비성 의무지출이 많으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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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5.12.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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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에르하르트 前 독일 총리는 2차 대전 후 자유주의를 바탕으로‘ 라인강의 기적’을 이룩했다. 1970년대 이전의 연평균 성장률은 1950년대에 7.9%, 1960년대에 4.5%로 높았고 평균 실업률은 1960년대에 1%대로 낮았다.그 후 독일은 1970년대부터 사민당이 정권을 잡고 16개 주 가운데 15개 주에서 사회주의 정책을 실시한 결과 경제가 침체에 빠졌다. 이 과정에서 독일은 ‘유럽의 병자’로 불리기도 했다.지속적인 경제 침체를 우려한 사민당 총재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는 2003년 3월 ‘독일 자체가 망하지 않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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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5.12.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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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에서 벗어나려면 세 가지에 주목해야 한다. 첫째는 세계경제 성장률을 넘어서는 성장을 하는 것이다. 둘째는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넘도록 해야 하며 마지막으로는 잠재성장률 자체를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선 직접 일을 하는 행정부에 많은 재량을 주어야 규제완화가 가능하다.우리나라 경제가 세계 경제권에 편입된 지 오래됐다. 따라서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제 동향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다.지난 몇 십 년 동안 우리나라 경제규모는 세계 수출 규모 7위, GDP 10위, 무역 규모 1조원 이상, 1인당 GDP 2만불 시대 등 많은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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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5.12.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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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지식정보화, 세계화, 다양화 그리고 인간화로 요약될 수 있다. 급속도로 발전해가는 과학문명에 적응하면서도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행복을 실현해나가는 다소 복잡한 이상을 추구하는 사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미래 사회는 직업은 있으나 직장은 존재하지 않는, 즉 하나의 직장에서 평생을 봉사하다는 개념이 아닌 개성과 특기를 개발하는 창의적인 사람이 요구되는 시대가 될 전망이다.안정성 보다는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는 사회가 될 것이며 우리는 이를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조류로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우리는 이미 그 시작을 보고 있지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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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5.12.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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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에 맞춰 전 세계가 말춤을 췄을 만큼 문화콘텐츠 산업은 우리나라가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문화컨텐츠 산업은 창조경제의 비타민이다’라고 할 만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제경영전략연구원 수요정책포럼에서 강석희 CJ E&M 대표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은 꼭 필요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은 IT, 자동차, 조선, 기계, 철강이다. 그러나 이들 산업이 10년 뒤에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주요 먹거리가 되리라는 보장이 없다.UN의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 경쟁력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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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15.12.08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