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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보유한 한진그룹 내 비상장 계열사 세 곳의 지분이 유족들에게 법정 비율대로 상속됐다.정석기업, 한진전보통신, 토파즈여행정보 등 한진그룹 계열사는 조양호 전 회장의 지분 상속 내역을 5일 공시했다.정석기업은 조 전 회장의 지분 20.64%를 고인의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6.87%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각각 4.59%를 상속받았다.조 전 회장이 0.65%의 지분을 보유했던 한진정보통신과 토파즈여행정보은 이 전 이사장이 0.22%를,
공정거래
최영규 기자
2019.11.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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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주사 한진칼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한진칼은 최대주주가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외 11명에서 조원태 회장 외 12명으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한진칼은 조 전 회장의 별세에 따른 상속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조 전 회장의 지분 상속에 따라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지분은 2.32%에서 6.46%로 증가했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지분은 2.29%에서 6.43%로,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2.27%에서 6.42%로 각각 증가했다.조 전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도 상속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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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10.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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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오너 일가가 고(故) 조양호 전 회장이 보유한 ㈜한진 상속지분을 GS홈쇼핑에 매각한다.GS홈쇼핑에 지분을 매각하는 주체는 상속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이다.이번 거래 총액은 약 250억원 규모로 블록딜 방식을 통해 조 전 회장이 가지고 있던 지분을 GS홈쇼핑이 인수하는 형태다.지난 4월 별세한 고 조 전 회장은 ㈜한진 지분 6.87%(82만2729주)를 보유했다. 고 조양호 회장의 상속지분 전량을 매각하더라도 ㈜한진의 최대주주는 지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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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10.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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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10.21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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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10.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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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를 받는 회사들의 내부거래 규모나 비중이 소폭 감소했지만 총수일가 지분율이 기준을 밑돌아 규제를 아슬아슬하게 피하고 있는 '사각지대' 회사의 경우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의 내부거래를 보면 90.4%가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2019년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을 발표한 뒤"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총수일가 지분 매각 등으로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 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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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10.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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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이 2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해 아모레퍼시픽 지분 확보에 나선다. 이를 두고 증권업계에서는 서경배 회장이 장녀인 서민정 씨에 대한 경영승계를 본격화한 것으로 보고있다.아모레G는 전날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및 기타자금 조달 목적으로 2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주식은 709만2000주이며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다.발행되는 우선주는 10년 뒤 1대 1의 비율로 보통주로 전환된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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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10.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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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일가가 계열사 거래를 활용해 사익을 편취하는 행위를 제재할 수 있는 '심사기준'이 마련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행위 심사지침' 제정안을 공개했다. 총수일가 사익편취 금지행위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심사기준을 마련해 행정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공정위는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정'을 도입해 활용해왔으나 실무상 쟁점이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발표한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공정거래
최영규 기자
2019.10.1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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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09.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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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09.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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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09.1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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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09.1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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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09.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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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몰아주기 등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규제를 이른바 '사각지대'에 숨어 아슬아슬하게 피해간 계열사 수가 가장 많은 그룹은 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현행법은 총수일가가 보유한 상장·비상장회사 지분이 각각 30%, 20% 이상인 계열사를 대상으로 그룹 차원의 일감 몰아주기를 금지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기준보다 살짝 낮은 지분율을 유지하면서 규정을 회피하는 회사를 사익편취 사각지대 회사로 본다.공정위는 5일 발표한 '2019년 대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에 따르면 효성은 31개의 사각지대 회사를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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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09.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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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의 총수들이 1%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털끝' 지분으로 그룹 전체를 지배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수년간 추이를 보면, 총수일가가 직접 보유한 지분은 점차 낮아졌지만 대신 계열사를 통한 지분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전체 그룹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금융보험사·공익법인·해외계열사 등을 활용한 우회적 계열출자 사례는 더 늘어난 것으로도 분석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5일 발표한 '2019년 대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그룹 51개의 내부지분율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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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09.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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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며 상생경영에 나섰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번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이번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삼성전자의 경우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협력사 물품 대금을 월 4회 지급하고 있다. 이번 추석을 맞아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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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기자
2019.09.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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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호
최영규 기자
2019.06.02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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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호
최영규 기자
2019.06.0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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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호
최영규 기자
2019.06.0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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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호
최영규 기자
2019.06.01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