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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단체 관광객들이 잇따라 한국을 방문하며 면세점 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면세점 업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2일 필리핀 여행사 대표단 11명이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찾았다. 이들 필리핀 단체 관광객이 서울을 찾은 것은 2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대표단에는 필리핀 여행사 락소 에어 트래블(Rakso Air Travel & Tours)과 클릭솔루션(Clicksolutions) 등 현지 여행사 대표 8명과 현지 언론사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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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2.06.0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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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경제단체장들이 지난 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첫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추 부총리 취임 후 첫 회동이다.추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6개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추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범부처 차원의 과감한 규제혁파와 법인세 및 가업상속·기업승계 관련 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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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2.06.0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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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구광모 회장 주재로 지난 달 30일부터 LG전자 HE(홈 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전략보고회'를 실시한다. LG는 2026년까지 국내에서만 106조원을 투자하고 5만명의 인재를 직접 채용하는 중장기 계획을 확정했다.5월 26일 LG는 전략보고회에 앞서 각 계열사로부터 향후 5년 투자계획 및 채용 계획을 집계했다고 발표했다. LG는 4년 간 국내에 106조원을 투자하고 5만명의 인재를 직접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투자는 R&D, 최첨단 고부가 생산시설 확충, 인프라 구축 등에 투입되며, 특히 투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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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2.06.0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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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업가정신 실천을 통해 기업 이미지가 꼰대가 아닌 따뜻한 동반자, 합리적인 해결사, 유연한 트렌드세터, 경청하는 혁신가로 변모하면 반기업정서가 사라지고 국민들이 기업의 노력과 변화에 대해 인정해 줄 것입니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지난 달 24일 '신기업가 정신'을 선포했다. 이들은 협의체를 구성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등 지속적인 실천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을 열었다.이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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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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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반도체·인공지능(AI)·배터리 등 첨단산업 관련 지원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첨단 산업 중심 경제 성장을 강조하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11일 재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부터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 살리기 행보를 약속하며 재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보였다"면서 "5대그룹 신사업과 맞닿아 있는 첨단산업도 국정과제에 포함하고 적극 지원을 약속해 향후 정책 반영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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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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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참석했다.대통령 취임식에 대기업 총수들이 초청된 것은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식 이후 9년 만이다. 박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4대 그룹 총수 중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과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이보다 앞서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주요 기업인들이 여럿 초청됐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달리 문재인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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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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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가 임직원들과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 젊은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조직 내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 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전략이다.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조주완 사장은 사장은 지난 3일 임직원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리인벤트(REINVENT) 데이'를 가졌다. 리인벤트 데이는 2월 초 LG전자가 국내외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기 위해 진행했다. 조주완 사장은 이날 리인벤트 데이를 시작하며 "이번 '소통'을 준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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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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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자산총액 기준 기업 집단 2위로 올라섰다. SK그룹은 2006년 자산총액 기준 재계 순위 3위에 올라선 지 16년 만에 2위를 차지했다. 도전과 혁신으로 끊임없이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한 최태원 회장의 경영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달 27일 '2022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SK그룹 자산총액이 292조원으로 현대자동차그룹(257조8000억원)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SK그룹은 2003년 자산총액 3위로 현대자동차그룹을 한 단
산업/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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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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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로 로봇 사업을 낙점한 LG전자가 세계적인 로봇 과학자 영입에 나섰다. LG전자는 향후 물류와 유통 전 단계를 포괄할 수 있는 통합 로봇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LG전자는 세계적인 로봇 과학자 데니스 홍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기계공학과 교수를 자문역으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홍 교수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와 버지니아공대 기계항공공학과 교수 등을 거쳐 현재 UCLA 로멜라(RoMeLa) 로봇매커니즘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과학전문지 파퓰러 사이언스가 선정한 '젊은 천재 과학자 1
산업/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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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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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민영화 완료 후 글로벌 기업으로 본격 성장하기 위해 '포스코'로 사명을 변경한지 오는 15일자로 20년을 맞이한다고 14일 밝혔다.1968년 창립한 포스코는 국영기업이 아닌 주식회사 형태의 공기업으로 출범했다. 1980년대부터 민영화 논의를 계속한 끝에 1998년 12월 정부 보유지분 전량(3.14%)과 산업은행 보유지분 23.57% 중 2.73%를 해외 증권시장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에 매각하는 것으로 민영화가 시작됐다.이후 산업은행이 보유한 잔여지분을 순차적으로 매각했다. 2000년 9월 정부가 포스코를 공공적 법인에
산업/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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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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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9일 실시한 대선에서 48.56%를 득표해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문재인 대통령에 정권을 넘겨준 지 5년 만에 정권을 탈환했다. 뜨거운 정권교체 열망에 힘입은 윤 당선인이 실력을 앞세워 정권 유지론을 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새로운 공정과 상식의 시대를 연 것이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개표율 100%로 완료된 가운데 48.56%인 1639만4815표를 득표해 47.83%(1614만7738표)를 얻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0.73%포인
정치/행정
타이쿤포스트
2022.03.1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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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디지털 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일본 시장의 성공을 발판으로 더 큰 무대인 유럽 시장에 도전한다. 카카오픽코마는 지난해 9월 설립한 '픽코마 유럽(Piccoma Europe)' 법인을 토대로 상반기 내 프랑스 시장에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향후 유럽 전역으로 범주를 넓혀갈 예정이다. 카카오픽코마가 만든 열도에서의 성공 경험이 새로운 땅에서 또 한번의 'K-플랫폼 이정표'를 세울 지 주목된다.2016년 세계 최대의 만화 시장이자 종주국인 일본에서 콘텐츠 사업의 후발 주자로 나선 '픽코마'의 서비스 출시 한달 성적은 매출 200엔(약
산업/기업
타이쿤포스트
2022.02.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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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실용주의 경영을 내세우며 다시 한 번 혁신을 예고했다. 구 회장은 지난 2018년 취임한 이후 경쟁력이 약화된 사업은 과감히 철수하고 신사업으로 재편하는 등 꾸준히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6월 30일자로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패널 사업은 중국업체 중심으로 저가제품 물량이 증가하며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원자재 비용까지 상승하자 그룹 내부에서는 불확실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왔다. LG전자의 태양광 패널 시장점유율은 1%대로 2019년 매출 1조1000억원대에서 2020년
산업/기업
타이쿤포스트
2022.02.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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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2019년 4월 세계 최로로 5G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화한 후 5G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3년간 쌓은 앞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동시에 각사 대표와 임원진들이 직접 참관해 글로벌 신기술 트렌드를 파악하는 한편 글로벌 빅테크들과의 협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유영상·KT 구현모·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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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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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가 국내 최대 호텔 세탁 사업을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B2B 세탁 시장에 진출한다.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는 국내 최대 규모 호텔 세탁 공장인 크린누리(5345㎡)의 사업과 설비 자산 일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아워홈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워커힐, 안다즈, 노보텔 앰배서더 등 국내 주요 5성급 호텔을 포함한 30여개의 호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크린누리는 최신 자동화 세탁 설비와 전문가를 바탕으로 최상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대 25톤 규모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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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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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지난해 해운업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HMM은 2021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52% 증가한 7조37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동기간 매출은 13조7941억원으로 115%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다. 당기순이익 역시 5조3262억원으로 전년 대비 4200%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코로나19와 미국 항만 적체가 지속되면서 아시아~미주 노선 운임 상승과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노선의 운임이 상승하는 등 시황이 크게 개선됐다.특히, 4분기(10~12월)는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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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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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를 탈환했다.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22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입사 희망 기업 설문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응답률 20.7%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전년 조사에서 카카오에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올해 다시 정상에 올랐다.삼성전자에 이어 '카카오'(12.6%), '네이버'(8.2%), ''현대자동차'()6.2%) ‘CJ제일제당(4.3%)’, ‘한국전력공사’(3.8%), ‘LG전자’(3.4%), ‘우아한형제들’(3%), ‘한국가스공사’(3%), ‘SK하이닉스’(3%) 등의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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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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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현 정부에 대해 "너무 노조 편향적"이었다며, 차기 정부에서는 기업가 정신을 살릴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규제를 풀어달라고 당부했다.손경식 경총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현 정부 경제정책 중에서 잘했거나 잘 못했던 부분을 선정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손 회장은 문재인 정부가 잘한 점에 대해서는 "지난해 정부가 코로나 백신을 확보 못했다고 해서 (국민들의)꾸지람도 있었으나, 정부가 열심히 대응해서 지금까지 왔다"고 강조했다.또한 수출이 확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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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2.02.1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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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글로벌 시장 공략과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을 싣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을 하기 위해 남궁훈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한다.이는 최근 문어발식 사업 확장에 따른 골목상권 침해 논란과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대량 주식 매도 사태 등 카카오 공동체를 둘러싼 사회적 비난 여론을 의식하고 기업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경영 쇄신에 나선 것이다.카카오는 지난 20일 오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남궁훈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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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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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최고경영책임자(CEO)·최고운영책임자(COO)·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소통책임자(CCO) 등 CXO 4명이 모두 본진을 떠나게 됐다. 직장내 괴롭힘 사태에 대한 경영진 책임론을 완전히 털고, 젊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전면 쇄신하겠다는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의지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지난 13일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또 네이버 최고소통책임자(CCO)인 채선주 부사장은 CCO직을 내려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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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2.01.22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