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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發 항공대란 원인과 대책은‘눈폭탄’ 맞은 제주 올스톱재난대비 매뉴얼 마련 시급 지난달 23일 제주엔 예비대설특보가 내려졌다. 슈퍼컴퓨터 덕분에 기상예보가 제법 맞아 들어가는 요즘이다. 그래도 한쪽 마음엔 오보이길 바라는 것이 인간 심리다. 자연은 이런 인간 심리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제주에 25일까지 ‘눈폭탄’을 투하했다. 모든 항공기 결항은 물론 공항 노숙자가 속출했다. 약 9만명에 달하는 여행객이 발이 묶이면서 ‘여객대란’이 일어났다. 제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종합 취재했다. 제주에 무슨 일이 있었나93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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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기자
2016.01.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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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과 데이비드 보위, 그들의 죽음이 겹치는 이유1월 11일과 15일 우리는 커다란 비보를 접했다. 글램록이란 음악 장르를 탄생시킨 영국 출신 가수 데이비드 보위와 우리 시대 지성으로 불린 신영복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의 부고가 그것이다. 고인들은 암 투병 끝에 생을 마감했다는 공통점 말고도 남긴 족적에서 짧은 순간 오버랩 된다. 이역만리 머나먼 땅에서 나고 자란 이들의 삶이 맞닿는 지점을 찾아가다보면 우리는 어느 순간 자본주의 시대를 살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이들이 무엇을 남기고 갔는지 추억과 아울러 추모해 본다.글 | 유성호
Inside/Insight
유성호 기자
2016.01.3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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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LIG넥스원 등 ‘대어’ 상장총 125개사 기업공개, 13년래 최대 규모지난해 기업공개(IPO)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상반기 증시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주식시장에 이노션, LIG넥스원, 미래에셋생명 등 ‘대어’들이 앞다퉈 이름을 올렸기 때문. 올해 국내 증시에는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기업이 상장했다. 구랍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는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을 포함해 총 125개 기업이 상장했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와 코스닥 각각 16곳과 109곳(스팩 45곳 포함)이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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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기자
2016.01.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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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형제의 난’ 결말은 계열분리대우건설·대한통운 인수로 분쟁시작대법원 판결로 금호家 박삼구·찬구 형제 회사가 이제는 법적으로 완전한 남남이 됐다. 충분한 유동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10조이상의 자금을 끌여들여 대우건설·대한통운을 인수했던 것이 분쟁의 화근이 됐다. 그룹의 전체가 유동성 위기를 겪는 와중에 형제간 밀약이 깨지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금호家의 과거·현재·미래를 짚어본다.글 | 김지완 기자 갈등의 시작대법원 판결로 법적으로 완전분리‘승자의 저주’로 그룹분열 초래 금호家는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구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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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기자
2016.01.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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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회장, 차명주식 실명전환 논란830억원 규모…탈세로 추징금만 부과 사실상 면죄부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830억규모의 차명주식이 실명전환 됐다. 금융실명법 위반 여부를 가려낼 칼자루를 쥐고 있던 국세청은 조세포탈이 아닌 탈세로 추징금을 부과했다. 2006년에 이어 이번에도 어떠한 형사처벌도 없이 세금납부로 이 사건은 종결됐다. 면세점 입찰결과를 앞두고 차명주식으로 흉흉해진 민심을 돌리기 위해 이명희·정용진 모자는 60억원의 사재출연을 결정했다. 그리고 나흘 후 최소 신세계 매출의 40%를 증가시킬 수 있는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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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기자
2015.12.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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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0주년·대이어 佛 훈장 수훈 등 겹경사총수일가 지분 팔아 지배구조 개선에도 진력1년 전 이맘 때 ‘땅콩회항’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진그룹 일가에 낭보가 잇따라 들려오면서 이미지 쇄신에 탄력이 붙었다. 지난달 조양호 회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권위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그랑도피시에를 수훈했다. 선친이 故 조중훈 명예회장에 이어 부자가 최초로 받는 영광을 누렸다. 이와 함께 기내 면세품 통신판매 독점 사업권을 쥐면서 일감몰아주기 논란을 불러일으킨 싸이버스카이 지분을 3세대 3남매가 모두 처분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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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기자
2015.12.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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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사태 조명허구로 밝혀진 ‘클린디젤’현대차 디젤엔진은 문제없는가? 클린 디젤을 가장 앞서 외쳤던 폭스바겐의 실상이 드러났다. 소프트웨어 조작 차량은 조사결과 110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작 사건을 밝혀낸 미국에서는 50만대밖에 팔리지 않았다. ‘나머지 차는 어디로 갔을까?’하는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정황상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대한민국 판매분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로 독일은 그 동안 공산품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면서 소비자에게 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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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기자
2015.12.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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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의 실체재계 16위 대기업 불구 투명성 ‘나몰라’차세대 정보 불투명…내부거래로 편법증여 의혹베일에 싸인 대한민국 재계 순위 16위 자산규모 17조원의 대기업이 있다. 15개의 국내 계열사는 모두 비상장이며 이 기업들의 지분 100%를 오너일가가 소유했다. 이사회 역시 가족들이 장악해 그들의 비정상적인 경영판단을 제동할 안전장치는 전무하다.그 기업은 바로 부영그룹이다. 지방에서 민간 공공임대아파트 사업을 하면서 급성장했다. 그들이 운영하는 임대아파트와 건설현장에서는 각종 불편사항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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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기자
2015.12.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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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경영자인가? MB정부의 충견인가?부실기업만 골라서 인수하는 독특한 경영철학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포스코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랐을 때 포스코는 조강생산 3313만t, 매출액 41조7420억원, 영업이익 7조1730억원의 명실공히 세계 1위 철강회사였다.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시도하는 동안 포스코의 재무구조는 크게 악화됐다. 사실상 무차입경영을 하던 포스코는 부채비율이 90%에 이르렀고 순차입금은 10조원까지 늘어났다. 정 전 회장이 2009년 2월 취임할 당시 35개에 불과했던 포스코 계열사가 재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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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기자
2015.12.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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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의 확실한 ‘YES맨’ 자처자의적 판단력 상실한 전문경영인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의 비리는 기업 인수 과정에서도 강한 의혹을 받고 있다. 성진지오텍의 인수과정에서 전정도 세화엠피 회장의 지분을 시장 평가액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에 매입했다. 성진지오텍은 코스닥 상장사로 환위험 회피를 목적으로 키코 상품에 가입했다 3000억원대의 손실로 부도직전에 몰려 있었다. 당시 성진지오텍의 부채비율은 1600%로 통상적으로 400%이상이면 부도위험 기업으로 분류한다는 점에서 최악의 상태에 놓여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회
Inside/Insight
김지완 기자
2015.12.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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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는 기업에 전문경영인 앞세워 독단 경영포스코 각종 비리 의혹에 연루된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4차 소환돼 16시간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후 MB정권의 실세로 불렸던 이상득 前 국회부의장도 소환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뉴스가 전해지며 이번 수사에서 검찰의 칼끝이 MB정부를 향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포스코 비리가 정 회장의 개인적 비리가 아니라 ‘영포라인’으로 연결된 MB정부의 정권비리로 연결돼 있다는 의혹을 강하게 받고 있다. 본지는 정부가 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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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기자
2015.12.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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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사업권 확보 위해 광폭행보商議 회장 직위 이용 정치권과 사전교감 의혹상반기 시내면세점 입찰 경쟁에는 뛰어들지 않았지만 하반기에 새롭게 가세했다. 16년간 두산타워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두선그룹의 사업지주회사 (주)두산을 전면에 내세워 면세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입찰과정에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평소에도 면세점 사업에 큰 관심을 보여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내면세점 특허권 입찰 참여를 선언한 뒤 (주)두산은 광폭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7일 사단법인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와 ‘동대문 상생발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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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기자
2015.12.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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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불구 ‘남대문 프로젝트’ 진행은 사전포석롯데 1곳 탈락 가능성에 유력 대안으로 떠올라신세계그룹은 올해 상반기 진행된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권 획득에는 실패 후에도 입찰과정에서 약속했던 남대문 시장 활성화 등 서울 회현동 본점 주변 관광 인프라 개선 사업은 그대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신세계그룹측은 “남대문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가 면세 사업권 획득과 병행해 추진되기는 했지만 입찰전 결과와 사업 추진 여부는 큰 상관이 없다.”는 공식발표와 더불어 당초 계획대로 추진 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하반기 면세
Inside/Insight
김지완 기자
2015.12.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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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12월 특허권이 완료되는 면세점은 서울과 부산 총 4곳이다. 워커힐(SK네트웍스) 서울 면세점이 11월16일, 롯데면세점 서울 소공점이 12월22일, 롯데면세점 서울 롯데월드점이 12월31일, 신세계 부산 면세점이 12월 15일 차례대로 특허가 만료된다. 서울 시내 3개 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롯데 소공점 2조원, 롯데 잠실 롯데월드점 6000억원, SK네트웍스 워커힐 3000억원으로 모두 합치면 2조9000억원에 이른다. 백화점, 홈쇼핑 등 실적이 역주행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유통업체로서는 면세점에 사활을 걸 수밖에
Inside/Insight
김지완 기자
2015.12.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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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연금 이렇게 굴려도 되나?”삼성물산 합병 6천억원 손실…롯데는 지배구조도 몰라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강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강화를 통해 재벌개혁,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번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에서 글로벌의결권자문사(ISS)의 반대 권고에도 불구하고 찬성표를 던져 6000억원의 주식평가액 손실을 초래한 사례부터 최근 롯데家의 두 형제 사이의 경영권 분쟁에 롯데계열 지분 상당액을 보유중이면서도 지배구조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했
Inside/Insight
김지완 기자
2015.12.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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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사면·복권 경영 복귀대기업 총수 중 유일…원 포인트 사면 비판도정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최태원 SK 회장과 김현중 한화그룹 부회장, 홍동옥 한화그룹 여천NCC 대표이사 등 기업인 14명과 중소·영세 상공인 1158명 등 총 6572명에 대해 지난달 14일 특별사면·감형·복권했다. 김 부회장, 홍 부회장이 고령이란 점에서 최 회장을 위한 원 포인트 사면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기대를 했던 최재원 SK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은 빠졌다. 이번 특별사면에 담
Inside/Insight
유성호 기자
2015.12.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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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복귀 경제에 기여할 기회 줘야”실질적 투자 결정권자인 총수 특별사면 호소 기업인 특별사면과 관련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7월 9일 30대 그룹 사장단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적 역량을 총집결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투자를 결정할 수 있는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다시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기업인 사면을 요청했다. 30대 기업 사장단은 현 우리 경제를 “수출 및 내수 위축으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고 중국의 성장 둔화,
Inside/Insight
유성호 기자
2015.12.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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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최재원·김승연·구본상 등 ‘기대’재판 중인 이재현․이호진․조석래는 회의적 박근혜 대통령이 7월 13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특별사면을 지시함에 따라 취임 후 첫 기업인과 정치인에 대한 사면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국민들 삶에 어려움이 많은데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살리고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서 사면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면서 특사 범위와 대상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 복역 중이거나 형집행정지로 병원에 누워있는
Inside/Insight
유성호 기자
2015.12.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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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조7천억원…3년 만에 1조원 늘어중국시장서만 5년 후 3조원 벌어들일 야심화장품 산업이 과거보다 다소 둔화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내수 경기가 시원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2012년부터 경기 침체로 인한 가처분소득 감소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화장품 시장도 타격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 브랜드의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기반으로 백화점 채널에서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채널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데 성공했다.해외 사업 분야에서는 중국과 아세안 등 성장
Inside/Insight
유성호 기자
2015.12.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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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수업說 장녀 서민정 씨 승계 유력아모레퍼시픽 26% 등 주력․계열사주식 다량 보유서경배 회장에는 딸만 2명이 있다. 장녀 서민정 씨와 차녀 호정 씨. 이들은 각각 24, 20세로 경영 일선에 나서기는 이른 나이다. 게다가 서 회장이 52세로 젊기 때문에 후계구도를 논하기는 시기상조다. 그러나 언제가는 경영권 승계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민정 씨가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온 지난해 말부터 차세대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 서 회장은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55.7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또한 그는 아모레
Inside/Insight
유성호 기자
2015.12.09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