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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3개 주요 그룹 총수의 주식 가치가 올 1분기에만 3조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주식재산 10조 클럽 내 홀로 이름을 유지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1월 초 대비 3월 말 기준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 도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대기업집단 중 3월말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 넘는 그룹 총수 33명이다. 조현범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은 공식적으로 총수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그룹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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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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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그룹 구본준(70) 회장이 자녀에게 LX홀딩스 주식 1500만주를 증여했다. LX홀딩스는 지난 27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 신고를 통해 구본준 회장이 아들 구형모(34) 상무와 딸 구연제(31)씨에게 LX홀딩스 주식을 각각 850만주, 650만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구본준 회장의 LX홀딩스 지분율은 종전 40.04%에서 20.37%로 낮아졌고, 구형모 상무와 구연제 씨의 지분율은 각각 11.75%, 8.78%로 늘었다. 증여 이전까지 구형모 상무와 구연제 씨는 각각 0.60%, 0.26%의 LX홀딩스 지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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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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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66) 롯데그룹 회장의 형인 신동주(67) SDJ코퍼레이션 대표이사(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가 보유한 롯데쇼핑, 롯데칠성 보통주를 전량 매도했다. 롯데쇼핑은 지난 3일 신 전 부회장이 보유하던 의결권 있는 주식 19만9563주를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했다.롯데칠성도 이날 신 전 부회장이 의결권 있는 주식 2만6020주를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했다.매각가는 신 전 부회장이 지분을 판 지난 1일 종가 기준으로 롯데쇼핑 168억8303만원, 롯데칠성 34억2163만원이다. 신 전 부회장은 그동안 롯데쇼핑, 롯데칠성에서 지분율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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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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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국내 50대 그룹 총수 중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카카오 주가 하락으로 2분기때 1위를 기록했으나, 2위로 떨어졌다. 비상장사 주식까지 포함하면 3위로 밀려났다.한국CXO연구소는 ‘2021년 3분기 국내 50대 그룹 총수 주식재산 변동 분석’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기업 집단 중 자연인(개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한 50개 그룹 총수 50명이다. 주식평가액 산정 기준은 총수가 상장사 지분을 직접 보유한 경우에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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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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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박철완 전 상무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930억원을 세 누나들에 증여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전 상무는 박은형씨, 박은경씨, 박은혜씨 등 총 세 명의 누나들에게 보유 중이던 금호석화 지분 총 45만7200주를 증여했다. 이번 증여로 박은형씨 등 세 사람은 15만2400주를 나눠 가지게 됐다. 주당 단가는 20만3500원이다. 금액으론 310억원에 달한다. 지분 증여에도 박 전 상무는 여전히 금호석화 개인 최대주주다. 박 전 상무의 금호석화 지분율은 종전 9.13%(305만6332주)에서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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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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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주식재산 100억원 넘는 非오너 임원은 1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주식부자 톱(TOP) 10 중 게임업체 펄어비스 임원이 절반이나 이름을 올렸다. 조사 대상자 중 주식재산 1000억원이 넘는 슈퍼 주식갑부도 4명이나 등장했다.한국CXO연구소가 ‘국내 시가총액 100大 기업 내 非(비)오너 임원 주식평가액 현황’ 분석 결과에서 도출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오너 및 오너 일가를 제외한 非오너 출신 임원을 대상으로 제한했다. 보유 주식은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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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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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금융위)가 지난 13일 진행한 정례회의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 금융위가 이 사장과 이 이사장에 대한 삼성생명 지분을 인정했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그룹 전반에 대한 지배력 등 지배구조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삼성 가(家)는 지난 4월 금융당국에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서를 냈다. 신청서에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삼성생명 지분 20.76%를 이 부회장, 홍라희 여사, 이 사장, 이 이사장 등 4명이 공유한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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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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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칼 주식 21만2500주를 매도해 110억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한진칼 주식 21만2500주를 매도했다. 이에 조 전 부사장의 한진칼 지분율은 지난해 12월 5.79%에서 5.43%로 낮아졌다. 조 전 부사장의 한진칼 주식 매도는 고(故) 조양호 전 회장 지분 상속에 따른 상속세 납부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고모인 조현숙씨는 한진칼 주식 3만7901주를 전량 매도해 20억원가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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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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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 국내 젊은 주식부자 1위는 LG 구광모 회장으로 나타났다. 1978년에 태어나 올해로 만43세인 구 회장은 ㈜LG 주식을 2753만771주를 보유 중이다. 1월 18일 종가 10만2000원으로 곱한 주식평가액은 2조8000억 원 상당으로 평가됐다.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가 21일 발간한 ‘2021년 기준 주요 50세 미만 주식부자 현황'에 따르면, 주식재산이 1000억원이 넘는 국내 젊은 주식부자(만50세 미만)는 40명이 넘는다. 100억 이상 500억 원 미만은 101명으로 가장 많았고, 500억 원 이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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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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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로 국내 주식부호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희 회장의 지분 상속(법적상속분 적용)이 마무리되면 이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가 4인이 주식부호 1~4위에 오르게 된다.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비대면 관련주가 주목받으며 IT·게임·제약바이오 관련 주식을 보유한 주식부호들의 순위가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3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개인 2만2213명의 12월 29일 종가 기준 지분가치를 조사한 결과, 주식부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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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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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주식재산이 이달 9일 종가(終價)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의 주식가치는 이달 9일 기준으로 22조1542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 주식평가액을 보였다고 밝혔다. CXO연구소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네 곳에서 보통주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삼성전자 우선주 주식도 보유중이다. 9일 기준으로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2억4927만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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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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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한 ㈜두산 대주주들이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출연하기로 했던 두산퓨얼셀 지분 무상증여를 이행했다.두산퓨얼셀이 26일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박 회장 등 ㈜두산 특수관계인들은 보유중이던 두산퓨얼셀 보통주 지분 23%를 이날 두산중공업에 무상 증여했다. 총 1276만3557주이며, 25일 종가 기준으로 6063억원 규모다.두산중공업은 두산퓨얼셀 지분 수증을 통한 자본 확충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게 됐고, 오는 12월 진행되는 유상증자까지 완료하고 나면 재무구조는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두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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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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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면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지분 가치가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5개 상장 종목의 주식가치는 지난 16일 종가기준 20조81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5일 세상을 떠난 이 전 회장은 아직 상속이 진행되지 않아 주식을 그대로 갖고 있다. 이 회장은 2009년부터 국내 주식부자 1위였지만 2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말 이 회장의 주식가치 17조6213억원보다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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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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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0.10.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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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올해 국내 50대 그룹 총수 중 보유주식의 가치가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CXO연구소는 '국내 50대 그룹 총수의 2020년 연초 대비 3분기 주식평가액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한 64곳 중 동일인이 있는 50대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식적으로 총수직에서 물러난 이건희 삼성 회장과 실질적 총수 역할을 하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2명을 포함해 총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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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안 기자
2020.10.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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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최성안 사장이 자사주 3만주를 매입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9월 28일 장내 매수를 통해 회사 주식 3만주를 사들였다. 취득단가는 1만50원으로, 총매입금액은 3억150만원이다. 이번 매입으로 최 사장이 보유한 주식은 기존의 9만4255주(0.05%)에서 12만4255주(0.06%)로 증가했다. 이로써 최 사장이 올해 들어 매입한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은 총 8만주로 늘어난다. 최 사장은 지난 2월 3만주, 3월 2만주의 회사 주식을 매입한 바 있다. 삼성엔진어링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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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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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일부를 자녀들에게 넘겼다.신세계그룹은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 중 각각 8.22%를 각각 정용진 부회장에게, 정유경 총괄사장에게 증여한다고 28일 공시했다.이번 증여를 통해 이 회장의 보유 지분은 이마트 18.22%, 신세계 18.22%에서 각각 10.00%로 낮아진다. 정 부회장의 이마트 지분은 10.33%에서 18.55%로, 정 총괄사장의 신세계 지분은 10.34%에서 18.56%로 높아지게 된다.신세계그룹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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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령 기자
2020.09.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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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31일 종가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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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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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남긴 국내 주식 상속 작업이 31일 마무리됐다. 롯데지주·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롯데쇼핑은 신 명예회장이 가지고 있던 주식을 이날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상속했다고 공시했다.신 명예회장이 보유했던 국내 주식은 롯데지주 보통주 3.10%와 우선주 14.2%, 롯데쇼핑 0.93%, 롯데제과 4.48%, 롯데칠성음료 보통주 1.30%와 우선주 14.15%다. 신 회장은 이 주식 중 약 42%를 상속받았다. 신 전 이사장은 약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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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0.07.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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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이건희 삼성 회장의 주식재산은 1조7000억원 이상 줄어든 반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주식재산은 3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CXO연구소는 국내 50대 그룹 총수의 2020년 상반기 주식평가액 변동 현황 분석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한 64곳 중 총수가 있는 50대 그룹 중 사실상 총수에서 물러난 이건희 삼성 회장과 실질적 총수인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2명을 포함한 52명이다.조사 결과 52명 중 39명은 상장사 주식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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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포스트
2020.07.13 17:45